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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후보, 제천지역 주요 공약 발표

제천·단양~수서 신 중앙선 KTX 연결 조기 완성
"교통 요충지·관광 중심지로 함께 만들어 갈 것"

  • 웹출고시간2024.03.27 14:15:54
  • 최종수정2024.03.27 14:15:54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제천지역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 하루를 앞둔 27일 제천지역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엄 후보는 '대한민국 교통 요충지' 제천, '글로벌 관광 중심지' 제천, '누구나 살고 싶은' 제천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 후보는 주요 공약 중 교통 분야는 △제천·단양~수서(강남) 신 중앙선 KTX 연결 조기 완성 △수도권 전철 제천 연장 적극 추진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노선 제천역 경유 등을 제시했다.

이어 관광 분야는 △국립공원·청풍호·도심 주변 지역 규제 완화 적극 추진 △관광형 K-UAM 인프라 구축과 상용화 연구개발 추진 △제천·단양 옥순봉 천 리 길 조성 △청풍호 테마파크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 문화·체육·여가시설 확충을 위한 공약으로는 △CGV제천 영화관 정상 운영 △제천 복합문화센터 건립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명품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등을 밝혔다.

이외에도 생활환경 개선 공약과 산업 분야, 복지 증진, 농민 지원과 농촌 활성화 등에 관한 다양한 공약을 알렸다.

엄 후보는 "한반도의 중심 제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바탕으로 인구소멸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시를 만들 것"이라며 "실천하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 후보, 오직 엄태영만이 할 수 있고 반드시 해내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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