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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봄철 식중독 예방·홍보 위한 소통 전담관리원 활동 전개

지역 단체급식 212개소 대상 계도와 홍보 활동

  • 웹출고시간2024.03.27 14:16:40
  • 최종수정2024.03.27 14:16:40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봄철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 전담관리원(소담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 소통 전담관리원은 지역 내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 인력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중 2명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봄철 활동에서는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 급식소 21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급식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홍보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 점검표 등을 홍보·안내하며 포스터 등 홍보콘텐츠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특정 시기, 시설별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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