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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

미비점 보완해 전국 최고 표준모델 사업으로 발돋움 기대

  • 웹출고시간2024.03.21 11:24:48
  • 최종수정2024.03.21 11:24:48

제천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0일 제천형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제천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선도모델 사업'에 충북권 최초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됐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은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사업 '경로당 점심 제공지원 사업'과 연계해 2억2천400만 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5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국비 예산 5억1천만 원이 지원돼 3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경로당 복지 매니저)에서 선발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점심 제공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돌봄서비스와 치매 예방 건강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이 확대된 만큼 좀 더 세심한 운영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전국 최고 표준모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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