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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성원메디칼㈜ 대표 '국무총리 표창'

'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서 혁신 노력 등 높이 평가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한문석 ㈜아이앤에스 상무 장관상

  • 웹출고시간2024.03.20 17:02:15
  • 최종수정2024.03.20 17:02:15

이대희 대표, 김병선 대표, 한문석 상무

[충북일보] 이대희 성원메디칼㈜ 대표이사가 20일 '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상공업 진흥과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경제계 행사로 청주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성장,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추천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대희 대표이사는 혁신성장전략을 통한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중심정맥관(C.V.C) 국산화 성공, 국내 최초 브레이딩 카테터를 개발하는 등 바이오 신산업 분야 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며 대부분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의료기기 시장의 자립적 기술 발전과 성장을 주도한 점이 높이 평가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에 글로벌 공장을 구축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인재 95% 이상 채용을 통한 인력양성, 협력업체 상생 구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병선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와 한문석 ㈜아이엔에스 상무이사는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병선 대표이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화학기술기업'이라는 회사 비전하에 법적 규제물질을 100% 대체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부권 최대 규모의 방폭설비 및 스마트 자동화 물류체계를 구축하는 등 화학물질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한문석 상무이사는 직장 내 일·가정 양립 제도를 도입, 확산하여 가족친화기업,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도내 고용 평등을 실현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충북 최초로 일터나눔 HUG 우수기업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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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