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금가면지사협-향기누리, 취약계층에 반찬 지원

  • 웹출고시간2024.03.20 14:40:03
  • 최종수정2024.03.20 14:40:03

충주 금가면지사협과 향기누리봉사회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반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는 20일 금가면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향기누리봉사회에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반찬을 향기누리봉사회와 지사협에서 대상자들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금가면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숭덕꿈터에서 직접 만든 빵을 기증해 다양한 먹거리를 드실 수 있도록 지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진광주 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만들 드시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접 찾아뵙고 안부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순덕 회장은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전해드리고자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新기업가 정신 확산… 미래 나아가는 기회의 창 열 것"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