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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9 17:08:57
  • 최종수정2024.03.19 17:08:57
[충북일보] 말다툼을 하다 연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한 라이브 카페에서 연인 B(50대)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방 안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난 상태에서 감정이 격해져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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