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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불법 운행 집중 단속

도공 충북본부, 고속도로순찰대·TS

  • 웹출고시간2024.03.20 14:27:47
  • 최종수정2024.03.20 14:27:47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중부고속도로 증평톨게이트에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중부고속도로 증평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합동으로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불법 운행 단속·계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본부 등은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안전기준 위반(후부 안전판·반사판 불량, 타이어 손상, 적재함 보조 지지대 체결 불량 등) 13건 △불법 튜닝(물품 적재장치 임의 변경) 1건 △등록번호판 위반(번호판 훼손·상태불량) 6건 등 총 20건을 적발했다.

또한 화물차 후방 추돌 사고 예방과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후부 반사판·생수 배부 등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배왕규 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화물차 사고는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차량 안전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휴게소,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고 안내한 뒤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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