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성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 위해 동참

  • 웹출고시간2024.03.18 13:10:24
  • 최종수정2024.03.18 13:10:24

단양군 단성면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선암계곡과 선암골생태유랍길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이 지난 15일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봄을 맞아 선암계곡과 선암골생태유랍길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단성면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벌천리 마을 주민, 산불감시원, 국립공원공단 직원, 면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해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특히 단성면 특선암교 주변은 여름철 호우 때마다 떠내려온 부유물이 곳곳에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었으나 이번 운동으로 쓰레기를 모두 제거해 아름다운 경관을 되찾았다.

김경식 면장은 "평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단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新기업가 정신 확산… 미래 나아가는 기회의 창 열 것"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