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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5 14:57:07
  • 최종수정2024.02.15 14:57:07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 관계자들이 경기도 안양시 트리니티 컨벤션에서 '2023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최근 경기도 안양시 트리니티 컨벤션에서 '2023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일학습병행에서 일궈낸 성과를 선보이는 동시에 우수학생 시상 및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보내준 우수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20여개 기업에 40여명의 학생이 IPP형 일학습병행에 참여했다.

또 제이에이취엔지니어링, ㈜삼안, ㈜진전기엔지니어링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2명의 학생들(대상 중국어학과 이혜원, 최우수상 나노고분자공학과 하지석)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참여해주신 기업과 학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우수 기업이 교통대 일학습병행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P형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이론(OFF-JT)과 실습(OJT) 훈련과정을 통해 '학교의 학업 학기'와 전공과 관련된 '산업 현장 실습학기'를 통합시킨 모델이다.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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