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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로타리클럽&남현동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PC 나눔

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에 훈훈한 온정 전달

  • 웹출고시간2024.01.14 14:50:00
  • 최종수정2024.01.14 14:50:00

제천시 남당로타리클럽과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원들이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PC 5대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남당로타리클럽과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랑의 PC 5대(5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PC는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가 없거나 낡아 못 쓰게 된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학생) 5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구익서 남당로타리클럽 회장과 허우천 남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상대적으로 학습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랑의 PC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천미경 남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민관협력체계의 구심점 역할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남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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