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원대 신임 총장후보자 1순위, 차우규 초등교육과 교수

148표 얻어… 이용기 역사교육과 교수 135표 2순위

  • 웹출고시간2023.11.29 15:45:14
  • 최종수정2023.11.29 15:45:14

제12대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차우규 교수

ⓒ 한국교원대학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차우규 교수(초등교육과)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교직원(교원, 직원·조교), 학생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선거에서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차 교수와 이용기 교수(역사교육과)가 각각 총장후보자 1·2순위로 선정됐다.

1차 투표에서 박종률(체육교육과), 이용기(역사교육과), 차우규(초등교육과), 최철(미술교육과), 김국현(윤리교육과), 김경래(체육교육과)등 여섯 후보 중 차우규 후보와 이용기 교수가 각각 1·2순위를 차지해 결선투표를 했다.

결선 투표에서 차우규 후보는 148표(득표율 52.3%)를 얻어 1순위에 올랐다. 이용기 교수는 135표(득표율 47.7%)를 얻어 2순위에 선정됐다.

한국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총장후보자 1·2순위 연구윤리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추천한다. 신임 총장은 교육부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2024년 3월 27일부터 4년이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