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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살예방 대상 지역 생명사랑 표지판 설치

  • 웹출고시간2023.11.29 17:13:57
  • 최종수정2023.11.29 17:13:57
[충북일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자살예방 집중관리 대상 지역인 지역내 저수지 4곳에 생명사랑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번 생명사랑 표지판 설치는 생명사랑 문화조성과 생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석장리, 백곡, 초평 저수지와 역사테마공원 내에 '24시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안내해 자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시도자, 자살 고위험군 위기 개입 사례관리, 교육·프로그램,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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