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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바르게살기협의회, 일일자녀되기 사업 전개

지역 어르신 20여 명 모시고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 찾아

  • 웹출고시간2023.04.19 12:44:16
  • 최종수정2023.04.19 12:44:16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 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 20여 명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을 찾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 협의회가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 20여 명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 일원에서 '일일 자녀 되기 사업'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하루 동안 지역 어르신의 자녀가 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 행사에서 회원들은 봄을 맞아 '화담숲' 일원을 관광하고 식사하며 어르신들께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제천시 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회원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독거노인 급식 배달 봉사와 청소년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 전개로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봉사를 통한 공동체 회복을 노력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일일 자녀 되기 사업의 하나로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체험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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