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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관 네트워크 지역복지 현장 실천 사례집 발간

  • 웹출고시간2023.01.04 11:12:37
  • 최종수정2023.01.04 11:12:42
[충북일보] 진천군이 민·관 네트워크 지역복지 현장 실천 사례집 '진천에 빛나는 길 하나'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지난해 3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추진한 '2022년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진천군이 총 5회에 걸쳐 학습 모임을 가져 만든 결과물이다.

군은 해당 공모에 '해피어게인'이라는 이름으로 응모를 했으며 전국 22개 공공 및 민간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례집에는 실제 복지 현장에서 마주했던 위기 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실무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력, 감동이 담겨있다.

사례로는 진천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청,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진천지역자활센터, 통합일자리지원단 등 민·관 현장실무자 15명의 내용이 실렸다.

사례집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민·관 기관에서 다양한 관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초자료와 복지 현장 새내기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사례집 발간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주춧돌이 돼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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