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 4분기 청렴·친절 공무원 표창

권미미 주무관과 황수훈·유한솔 주무관 각각 선정

  • 웹출고시간2022.12.28 13:35:39
  • 최종수정2022.12.28 13:35:39

권미미, 황수훈, 유한솔 주무관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청렴과 친절의식 제고를 위해 4분기 청렴공무원 표창 대상자로 행정과 권미미 주무관을 선정하고 친절공무원 표창 대상자로는 단양초등학교 황수훈 주무관, 행정과 유한솔 주무관을 각각 선정해 표창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분기마다 부패 취약 분야 제도개선과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한 교직원과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실천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교직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권미미 주무관은 계약과 입찰 업무 시 청렴하고 투명한 추진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끊임없이 노력했다.

또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황수훈 주무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쾌적한 학교 환경 만들기와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했으며 유한솔 주무관은 항상 밝은 모습과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로 교육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올 한해 적극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위해 모든 직원이 열심히 참여했다"며 "내년에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청렴,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