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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국제학교 설립·글로벌창업플랫폼 구축' 사업 박차

서울 서울 코엑스에서 설명회 개최 …표진계획 발표

  • 웹출고시간2022.12.20 16:18:19
  • 최종수정2022.12.20 16:18:19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오송국제도시 조성의 필수사업인 '국제학교 설립 추진과 글로벌창업플랫폼 구축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이 내년도 신규사업인 국제학교 설립과 글로벌창업플랫폼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자청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오송국제도시 조성의 필수사업인 '국제학교 설립 추진과 글로벌창업플랫폼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제학교 유치 관계자, 민간 외투기업 협회 GBA 코리아,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맹경재 청장의 충북경제자유구역 미래비전 발표와 김두환 투자유치부장의 오송국제학교 설립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경자청은 국제학교 설립에 필요한 용역을 내년에 추진한다.

경자청은 국내거주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창업플랫폼 구축도 본격화 한다.

관계기관과 함께 창업공간제공부터 비자발급 지원, 창업아이템 발굴·사업화까지 원스톱 창업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맹경재 청장은 "국제학교 설립과 글로벌창업플랫폼은 충북경자청의 미래 먹거리이자 오송을 국제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필수사업"이라며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충북경자청의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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