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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0 17:16:06
  • 최종수정2022.10.20 17:16:06

코스타리카와 파라과이 공무원단이 충북도를 방문해 청렴 우수시책을 살펴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코스타리카 감찰원 로페스 발토다노 공공윤리국장과 파라과이 감사원 파이바 부원장 등 관계 공무원단이 충북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스타리카·파라과이 공무원단이 청렴도 우수기관인 도의 청렴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에 이어 지난해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게 된 원동력은 전년도 평가결과에 대한 분석과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도는 자평했다.

이날 방문단은 도의 청렴 우수시책인 도민감사관 청렴후견제도, 사전컨설팅 감사, 맞춤형 청렴교육 및 청렴홍보주간 운영 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 1등도 충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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