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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위공직자 청렴특강 실시

올해 시행 이해충돌방지법 등 중점 교육

  • 웹출고시간2022.10.18 15:28:33
  • 최종수정2022.10.18 15:28:33

이우종(앞줄 우측으로부터 첫번째) 행정부지사, 김명규(〃두번째)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고위공직자들이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특강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고위공직자 청렴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우종 행정부지사,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 4급 이상 고위공직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인 신호종 교수는 고위관리자의 반부패 청렴역량 강화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히 올해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인 공직자의 신고·제출의무 및 제한·금지 행위 등 10가지 행위기준을 중점 교육했다.

박대순 도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로 특히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청렴의지 제고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2등급 달성했으며, 지난 해는 1등급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부패취약분야 청렴후견인 활동과 청탁금지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청렴일일학습, 맞춤형 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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