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2 충북건축문화제' 오는 17일 개막

박기덕·이은정 건축사, 손태진 교수, 건축문화발전 유공자 대상자

  • 웹출고시간2022.10.13 17:41:44
  • 최종수정2022.10.13 17:41:44

박기덕·이은정 건축사, 손태진 교수.

[충북일보] 충북도, 충북건축 3단체(사협회·가협회·학회) 주최로 올해 13회째 개최되는 '2022충청북도건축문화제'가 오는 17일 개막해 21일까지 진행된다.

충북 건축문화발전 유공자 대상은 박기덕(늘푸른 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이은정(건축사사무소 영암) 건축사, 손태진(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충북건축문화제'는 'Re_청풍명월, 공간 회복을 품다'를 주제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문화에 대한 인식공유와 소통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건축문화발전 유공자 표창 △건축대전 △청주 10대 건축물 투어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대회 △건축자산스토리텔링 사진전 △집수리봉사활동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건축대전의 창작부문은 △대상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이서영(5학년) △사용승인 부문 신진건축부문에 최고은 건축사 △주거부문 박성일·신동안 건축사 △비주거부문 채희천·박종성 건축사 △공공건축부문 권오준·박상천 건축사가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수여된다.

충북도내 78개 학교에서 65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대회' 대상은 저학년부 사직초 이시연(3학년)과 고학년부 진흥초 양희정(5학년) 학생이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