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유치원, 한복 입고 전통 놀이

할수록 재미있는 전통 놀이 축제

  • 웹출고시간2022.09.18 12:57:39
  • 최종수정2022.09.18 12:57:39

단양유치원 유아들이 전통 놀이 축제 기간 한복을 입고 널뛰기를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지난 16일 2층 놀이방에서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통 놀이 축제를 가졌다.

이날 유아들은 한복을 입고 국궁 쏘기, 딱지치기, 투호 던지기, 널뛰기 등 전통 놀이뿐만 아니라 전통 혼례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유아의 나이와 수준을 고려해 솟대, 장승, 노리개 등 전통 공예를 연령별로 만들어 보는 활동도 가졌다.

이번 전통 놀이 축제를 통해 유아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를 경험하고 재미를 느낌으로써 우리 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놀이 축제에 참여한 한 유아는 "한복을 입고 놀이하니까 진짜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아요"라며 "집에 가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랑 또 놀이할래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밝게 웃었다.

김정희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여러 전통 놀이의 즐거움과 다양성을 경험해 전통문화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