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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호평

한결같은 나눔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06.16 13:17:54
  • 최종수정2022.06.16 13:17:54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사단양부녀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이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70세대에 전달할 7종의 반찬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실천하는 한결같은 '사랑의 반찬 나눔'이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이뤄진 사랑의 반찬 나눔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사단양부녀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70세대에 도토리묵, 사골곰탕, 고등어 통조림 등 7종의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군 여성단체 회원들은 그동안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원했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한 2020년부터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가공식품으로 대체해 지원하고 있다.

한복녀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 추진한 결과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감사 인사가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정을 베풀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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