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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5 17:05:41
  • 최종수정2022.03.15 17:05:41
[충북일보] 충북 출신 출향인들의 모임인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15일 충청권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장은 이날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망 실현을 위해 충북도가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서명운동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와 관련해, 오송~청주공항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청주시내를 관통하는 지하철로 건설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충청지역 광역생활 경제권 구축의 핵심사업인 철도망 구축을 위한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지난 2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해외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에 170만 충북 출신 출향인들의 참여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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