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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31억3천만 원 확보

강서초 다목적교실 증축 15억800만 원
봉정초 다목적교실 보수 9억9천800만 원
서경중 마사토 및 교실 바닥 교체 6억2천500만 원

  • 웹출고시간2022.03.15 16:58:04
  • 최종수정2022.03.15 16:58:04
[충북일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은 15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3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강서초등학교 다목적교실 증축사업(15억800만 원) △봉정초등학교 다목적교실 보수사업(9억9천800만 원) △서경중학교 마사토 및 교실 바닥 교체사업(6억2천500만 원) 등이다.

1920년 개교한 강서초는 주변 아파트 신축으로 인해 학생과 학급 수가 늘어난 반면,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목적 교실 증축 예산이 지원된다.

이어 봉정초는 벽체 누수와 균열이 발생한 다목적 교실, 내장재 파손이 심각한 화장실 등 각종 노후 시설과 체육육성 종목인 롤러부 훈련장을 개선한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서경중에는 바닥 들뜸 현상이 일어나는 교실 바닥과 운동장 배수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도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과 교사를 비롯해 주민 모두를 위한 공간인 만큼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교육부,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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