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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제천 봉양~원주 신림 국도 5호선 확장"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포함 제천·단양 3개 설계비 반영

  • 웹출고시간2022.03.07 16:39:12
  • 최종수정2022.03.07 16:39:12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7일 지난해 고시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국도 5호선 제천 봉양~원주 신림 4차로 확장(10.67㎞·총 사업비 1천798억 원) △국지도 82호선 제천 수산~청풍 2차로 개량(9.8㎞·총 사업비 942억 원) △국도 36호선 단양 단성~제천 수산 2차로 개량(6㎞·1천270억 원) 등 3개 도로에 각 2억 원씩 총 6억 원의 신규착수 설계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들은 기본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도로교통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제천 봉양~원주 신림 4차로 확장은 제천3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제천 수산~청풍 2차로 개량 및 단양 단성~제천 수산 2차로 개량은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엄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정부 부처에 사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며 "지난해 건설계획 포함에 이어 올해 신규착수 설계비도 확정된 만큼 사업이 막힘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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