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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서장학회, 2022지역인재 발굴 장학증서 수여

30명에 장학금 920만 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2.02.20 15:08:09
  • 최종수정2022.02.20 15:08:09

강서장학회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재단법인 강서장학회(이사장 김현기)는 지난 18일 강서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강서장학회는 지난달 장학생 공개모집을 거쳐 성적우수자로 선발한 초등생 20명(각 10만 원), 중학생 1명(20만 원), 고등학생 4명(각 50만 원), 대학생 5명(각 100만 원)에게 모두 9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회 임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강서장학회는 지난 2012년 5월 발족 이후 현재까지 381명에 1억1천2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학생은 "강서장학회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기 (재)강서장학회 이사장은 "강서장학회가 청주의 미래를 이끌 강서1동 꿈나무들을 적극 응원할 수 있도록 장학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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