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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2.02.08 13:04:01
  • 최종수정2022.02.08 13:04:01

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 충북연구원 산하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 및 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는 지난 7일 대학 와인프라자에서 충북연구원 산하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는 앞으로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향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공동관심 분야의 협동 연구 및 교류 협력을 추진하는 등 양 기관의 공동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협약했다.

협력 분야는 공동 관심 분야의 합동 지원사업 추진, 보고서, 출판문 등의 자료 보관, 농업 및 농촌 관련 정보의 공유, 세미나, 박람회, 워크숍 등의 공동 개최,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의공동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 등이다.

특히, 2022년부터 유원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 재학생들에게 충청북도에 약 150여 곳의 농촌관광 등 6차 산업 분야에 특화된 업체에 일정 기간에 현장실습을 통해 직접 몸으로 배우고 느낄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이유양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인사이언스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6차 산업 및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에 중추적인 소임을 수행한 충북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 협회에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는 와인산업에서 공학 부문과 사회과학 부문을 함께 공부해 와인산업 및 천연물을 활용한 커피, 티 등 식음료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4년제 대학교의 학과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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