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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8 11:06:19
  • 최종수정2022.02.08 11:06:19

옥천군 권영주(오른쪽 두번째) 부군수가 8일 옥천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권영주 옥천부군수는 8일 군북면 이백리 소재 옥천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권 부군수는 옥천군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시설현황을 보고 받은 뒤 통합관제센터에서 하수처리과정을 모니터링 했다.

권 부군수는 "엄격한 수질관리로 철저한 유지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수변구역내 최고 수준의 정화처리를 하고있다"라며 "최적의 운영관리로 대청호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옥천하수처리장은 대청호와 금강수계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1994년 군북면 이백리 5만9천400㎡에 설치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하루 1만8천t의 용량을 처리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엄격한 하수처리시설의 수질관리를 통해 0.4㎛(마이크로미터)의 분리막(정수 필터)를 거쳐 대청호 법적방류 수질기준인 BOD 등 6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수질을 보이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환경부 주관 161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도관리에 관한 24개 세부항목에 대한 실태조사 점검에서 '최우수 공공하수도관리청'으로 선정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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