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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 2호 개소

여성 지역사회 참여와 주민커뮤니티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1.12.19 12:42:52
  • 최종수정2021.12.19 12:42:56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 2호 개소식.

[충북일보] 괴산군은 장연면 오가리 일대에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 2호를 개소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두런두런'은 소통공간을 중심으로 여성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참여와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다.

두런두런' 2호는 신청한 읍·면 중 장연면 우령마을이 선정돼 조성했다.

장연면 우령마을은 '장연초등학교 살리기 운동'으로 전입한 세대와 재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여성소통공간에서 도시에서 귀촌한 여성과, 원주민 농촌여성들이 어우러져 의견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를 위한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군은 '두런두런'이 마을 여성모임 외에도 돌봄공동체사업, 마을 어르신 케어사업 등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2곳의 여성소통공간을 마련했다.

1호는 지난 7월 괴산군 여성회관 내 공간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군은 내년에도 1곳을 추가로 지원해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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