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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연대, 여성정책 20년 토론회 개최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 웹출고시간2021.11.28 16:00:19
  • 최종수정2021.11.28 16:00:19
[충북일보] 충북여성연대는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2년 지방선거의 해를 맞아 여성정책 20년의 역사를 살펴보고, 정책을 제안하는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토론회 주제는 '여권은 인권, 지속가능한 세상과의 약속이다!'로 여성 정책의 앞으로의 전망과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 한다.

충북여성연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자체장·교육감, 각 정당 후보자들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토론회를 갖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장순화(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오정란 청주여성의 전화 대표가 좌장을 맡고, 정숙정 전 충북도 충북성평등정책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정미진(인권연대 숨 활동가/ 청년,영페미니스트) △선지현(충북노동자교육공간 동동 대표활동가/ 노동인권) △이선영(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지자체 감시 및 의정 모니터링) △이혜정(청주YWCA 사무총장/젠더폭력) △지혜경(도교육청 장학사/학교, 성평등교육) △김현석(충북대학교 학생/청년, 성소수자)가 참여한다.

충북여성연대는 "현행 정책 분석 및 제안들을 살펴보고 아동·청소년, 청년, 여성, 이주, 장애 등 일상에서 인권이 향상돼 보다 안전하고 성평등한 환경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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