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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 오감만족 프로그램 선정

보건복지가족부 공모 최종 선정 국비 2천만원 받아

  • 웹출고시간2009.02.21 14:23: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청소년 문화의 집(사진)이 보건복지가족부 문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문화의 집은 11월까지 '청소년문화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 오감만족 프로그램 선정 (전경사진 있음) 보건복지가족부의 문화 프로그램 공모에 보은군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맹주연)의'청소년문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문화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월중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월 지도자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4~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청소년문화의 집이 운영할 오감만족 프로그램은 누에고치공예, 풍선공예, 리본공예, 기념사진촬영을 하는 공예체험활동과 기왓장격파, 벽돌격파, 농구공을 이용한 자유투 등 체육체험활동, 칠교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떡 등 전통문화체험활동 등 3개 부문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문화 오지인 보은군내 면단위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찾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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