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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0 11:16:25
  • 최종수정2019.10.10 11:16:25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이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와 교육·홍보를 위해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비만예방의 날 슬로건은 'High-Five 2019 비만예방,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로 함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율은 38.0%로 2017년 36.6%보다 1.4%p 증가했으며, 영동군도 2018년 37.44%로 2017년 36.1%보다 1.34%p 증가했다.

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비만율도 충북이 11.5%로 지난 10년간 6.1%p나 증가했다.

이런 증가추세로 볼 때 2030년에는 한국의 고도비만 인구가 현재의 2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비만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영동군도 주민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영동군보건소는 비만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지난 10월 4일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연계하여 비만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노인복지관 상설교육장에서 비만예방 및 건강교육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늘리기, 청소년의 비만과 올바른 식습관 갖기, 영양표시 알기 등의 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만예방 및 비만의 인식개선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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