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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9 17:31:43
  • 최종수정2019.08.29 17:31:4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자원봉사센터 무지개봉사단은 29일 군북면 사회복지시설 부활원에서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의 놀이봉사를 펼쳤다.

이번 놀이 봉사활동은 정신장애인에게 전래놀이를 함께함으로써 웃음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협동심과 자립심을 길러주는 기회가 됐다.

무지개봉사단의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만 다섯 번째로 옥천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공모해 선정된 봉사활동 중 하나다.

옥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은 매년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의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활동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9개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무지개 봉사단 관계자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사람들이 기뻐할 때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부활원과 1년 동안 협력을 맺어 계속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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