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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1 15:28:09
  • 최종수정2019.08.21 15:28:09

청주 미원초등학교가 21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청주 미원초등학교가 21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홀리중독예방센터에서 방문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원더맨 피터가 마법의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통해 담배의 유해성분과 직접 및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려주고 상황극에 참여해 활동을 해봄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흡연에 대해 생각하고 금연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림자쇼, 버블 퍼포먼스, 상황극 등을 통해 이뤄진 이번 교육은 공연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가 높았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교육적 효과와 만족도가 높았다.

박준영 교장은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유혹을 거절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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