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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 기술 우수성 中 전파

김형근 사장, 중 가스위원회 정례회 참석
"상생발전·사고 없는 세상 만드는데 협력"

  • 웹출고시간2019.08.21 15:29:41
  • 최종수정2019.08.21 15:29:41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21일 중국에서 열린 '2019년 중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내 가스안전 기술과 제도 우수성을 중국에 전파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김형근 사장이 21일 중국 강서성 남창시에서 열린 '2019년 중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는 CGAC(중국 가스기기품질감독 및 검사센터) 주관으로 가스 기기 및 부품, 설비 생산 업체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하는 중국 최대의 가스산업 대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중국 최고의 가스제품 책임기관인 CGAC와 가스안전 기술의 상생발전으로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2회 중국 CGAC와의 정기 교류회의'에서 국내 가스 관련 기업의 중국 수출지원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외기관과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CGAC와 가스안전 기준에 대한 교류 등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김 사장의 중국 가스위원회 정례회의 참석은 CGAC 대표이자 중국 가스위원회 위원장인 왕치 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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