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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괴산고추축제, 오는 8월29일 개막

'오만가지 상상 오색고추축제' 주제
오감만족형 축제로 개최

  • 웹출고시간2019.07.17 13:58:35
  • 최종수정2019.07.17 13:58:35

2019 괴산고추축제 포스터.

[충북일보=괴산] '2019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17일 괴산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괴산고추축제는 고추의 다섯가지 색깔에서 착안, 축제를 통해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오만가지 상상, 오색고추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행사장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고추산업특구 지정 △지리적표시제 등록 △ISO품질인증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짜릿한 괴산고추의 맛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난해 열린 괴산고추축제에서 '황금고추'를 찾은 관광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 괴산군
축제위원회는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킬러 콘텐츠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다문화 페스티벌 △임꺽정 선발대회 △캠핑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꼼꼼히 보완해 보다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고추를 활용해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고추식당, 여름김치 체험 및 괴산군향토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고추 속 체험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괴산고추직판장과 농·특산물판매장을 설치·운영해 괴산고추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축제장 내 고추직판장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괴산고추를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축제위원회는 기존 판매방식을 대폭 개선해 전문 셀러를 통한 괴산고추 판매로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괴산의 민속예술과 전통놀이, 괴산정신을 계승한 읍·면 민속예술경연대회가 열리고,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되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의 장을 선보인다.

축제위원회는 축제 기간에 메인행사 운영시간을 늦춰 관광객들에게 휴가 막바지 짜릿한 일탈과 편안한 휴식의 장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8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뽑혔다.

장재영 괴산고추축제위원장은 "오만가지 상상 오색고추축제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과 주민들이 여름의 끝자락에서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는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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