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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표현한 문화재 사랑

충주박물관, 내달 11일까지
문화재 그리기대회 작품전

  • 웹출고시간2019.07.07 13:12:09
  • 최종수정2019.07.07 18:28:11

문화재그리기대회 최우수상(금릉초 지시후, 중앙탑)

[충북일보=충주] 충주박물관은 8월 11일까지 '제2회 문화재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4일 충주박물관에서 충북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문화재 그리기대회의 수상작품을 모아 선보인다.

교육감상을 받은 지시후(금릉초 1년)학생과 신지윤(칠금초 4년)학생의 작품을 포함해 도지사상(2), 국회의원상(2), 시장상(12), 교육장상(12) 등 총 64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충주박물관 프로그램인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도내 24개교 총 212명이 참여했다.

전시된 우수작품들은 초교생의 눈높이에서 창의적으로 표현해 선조들의 우수성과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며, 어린이들의 그림 솜씨도 엿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석미경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초교생들의 시각으로 재탄생한 문화재를 새로운 모습으로 감상하며 온 가족이 중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은 충주박물관에서 전시가 끝난 뒤 충주시청 로비와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립도서관 등에서 순회 전시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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