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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3 17:17:41
  • 최종수정2019.06.03 17:17:41

청주 서현근린 공원 조감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서현근린 공원(가경동 1804)에 133억 원을 들여 가로수도서관을 조성한다.

도서관은 1만8천754㎡ 용지에 연면적 3천64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돼 시공사를 선정하면 이달 공사에 들어가 2020년 12월 준공할 수 있다.

가로수도서관은 아파트 밀집지역과 서현초, 서현중, 경덕초, 경덕중, 서경초, 서경중, 서원고,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고 등과 인접해 학생 접근성이 좋다.

도서관은 부모와 자녀, 청소년과 노인 통합 공간을 비롯해 북카페, 공연장 등으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한 가지 목적을 위한 공간이 아닌 유동적이고, 통합적인 차별화된 신개념 도서관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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