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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6 13:34:47
  • 최종수정2019.05.26 13:34:47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 단양남성의용소방대 대원 30여명이 지난 25일 단양읍 천동리 월촌마을 일대에서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생산적 일자리사업 참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실시한 생산적 일자리 사업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도울 목적으로 충청북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영욱 회장은 "최근 인구감소와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바쁜 시기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우리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생산적 일자리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단양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활동들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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