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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쉼표 단양서 '봄의 정취 만끽'

소백산철쭉제 팡파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혹

  • 웹출고시간2019.05.23 13:16:47
  • 최종수정2019.05.23 13:16:47

지난해 열린 단양 소백산철쭉제 개막공연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이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주말을 수놓는다.

지난 23일 시작된 단양소백철쭉제가 단양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26일까지 단양읍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설렘 봄 꽃길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이튿날인 24일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단양강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개막 공연이 24일 저녁 7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LED 대북, LED 퓨전난타, 모둠북 공연으로 전통과 퓨전을 접목한 다양한 타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철쭉제의 성공기원과 관객들의 무사 안녕의 복을 빌고 다이나믹한 북의 울림을 통해 관객들의 흥과 신명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는 강변음악회는 구본상, 하미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올해는 조성모와 손승연 등 국내 내로라하는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어 오후 8시 수변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에는 보이그룹 온앤오프와 김성환, 진해성 등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색을 선보인다.

또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로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스타 한담희, 한가빈, 우현정이 초대가수로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으로 화력을 더한다.

다음날인 25일은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제21회 퇴계 이황선생 추념 전국 서예대회가 개최되며 다누리센터 광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으로 다양한 이벤트 함께 축제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는 곳곳에 철쭉포토존을 조성하고 키다리 피에로의 불쇼, 마임, 매직, 저글링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양문화원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꿈&희망 콘서트가 인기가수 박상민 외 9인조 밴드, 민혜경 등이 공연이 오후 7시30분부터 수변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다리안관광지를 출발지로 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백산행 프로그램이 열려 기념품 및 음료 배부화 경품권 이벤트가 열린다.

또 오후 7시에는 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과 인기가수 장윤정, 진달래가 참여하는 추억의 콘서트가 열린다.

철쭉을 주제로 하는 36개의 전시와 판매, 체험행사도 단양읍 일원에서 행사기간 내내 진행된다.

축제관람객들을 위한 무료 셔틀택시와 소백산 등산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편의를 제공한다.

김대열 문화원장은 "소백산 철쭉군락은 국내 제일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며 "철쭉제 기간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오감만족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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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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