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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경 충북조달청장 "벤처·창업혁신기업 판로 지원"

벤처나라 지정업체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9.05.16 17:31:44
  • 최종수정2019.05.16 17:31:44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6일 지역 벤처.창업혁신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지역 벤처·창업혁신기업의 판로 지원을 약속했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윤 청장이 16일 회의실에서 지역 벤처나라 지정업체 관계자 10여 명과 '벤처나라 상품등록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생산품이 조달청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됐지만, 여러 사유로 벤처나라(벤처·창업기업 상품몰)에 등록되지 못한 업체의 조달시장 진출과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청장은 벤처나라 상품등록 절차, 다수공급자 계약제도,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및 혁신시제품 구매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각 벤처·창업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사례별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 청장은 "벤처·창업혁신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공공조달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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