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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2 13:38:51
  • 최종수정2019.05.12 13:38:51
[충북일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 정비 및 점검이 실시된다.

도는 오는 6월 21일까지 하수구역 내 우수가 집중되는 지역 및 지표 흐름이 불량한 지역, 관로 우수 배제가 불량한 지역 및 과거에 침수로 인한 피해지역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상은 추진계획대비 총 공정률이 30% 미만인 사업장이다.

올해 도내에서 진행 중인 하수도사업은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6개 분야, 113개 사업장에서 진행 중이다.

유재부 수질관리과장은 "주변에 노후하수관로, 하수가 지면으로 유출되는 곳 또는 재해위험이 있는 하수도시설을 발견한 도민은 해당 지자체 하수도 업무 관련부서나 도청 수질관리과 하수도팀(☏043-220-4091~4)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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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