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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사곡면 '국민안전 교육연구단지' 6월에 문 연다

중앙소방학교 등 4개 기관 이전, 지역경제에 도움될 듯

  • 웹출고시간2019.04.24 13:22:00
  • 최종수정2019.04.24 13:22:00
ⓒ 공주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 조감도
[충북일보] 행정안전부가 작년말 준공한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공주시 사곡면 계실리 55)'가 오는 6월 문을 연다.

이에 따라 단지는 공주시는 물론 인근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 공주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 시설 배치도
면적 6만8천75㎡) 규모로 건립됐다.

이 곳에는 천안에 있는 중앙소방학교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오는 5월말까지 이전, 6월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이어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운영하는 국토정보공사교육원(용인시 처인구 동부로 213-20)이 내년, 정부통합전산센터(정부대전청사)는 2022년까지 이곳으로 이전한다.

공주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 위치.

ⓒ 다음지도
이에 따라 다음달까지 이 곳으로 이전할 2개 기관만도 근무 인원이 173명(중앙소방학교 126,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47)에 달하고, 연간 전국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인원이 35만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공주시는 전망했다.

단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선 거리로 18㎞ 떨어진 곳에 있다.

공주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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