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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IT부품산업 분과위원회 첫 회의

"스마트IT부품산업 고용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

  • 웹출고시간2019.04.22 18:02:10
  • 최종수정2019.04.22 18:02:10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2일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분과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차 스마트IT부품산업 분과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2일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분과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차 스마트IT부품산업 분과위원회'를 열었다.

올해 새로 구성된 '스마트IT부품산업 분과위원회'는 충북의 주력산업으로 대표되는 반도체,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스마트IT부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력 수급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고용현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반도체, 전기, 전자, ICT 등의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체 임원 및 노·사·민·정 고용정책 전문가 20여 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지역특성과 산업구조특성을 분석·활용해 충북지역 주력산업 육성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선 충북지역 스마트IT부품산업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직업훈련 연계방안 △고용지원책 마련 △정책적 보안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최근 고용이슈를 발굴하고, 인적자원개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재 분과위원장(㈜명정보기술 대표이사)은 "최근 충북 주력산업인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는 등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본 분과위원회가 새롭게 구성·출범한 만큼, 관련 산업 기업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고용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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