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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울트라마라톤 전국대회

오는 13일 700여 명 참가
100㎞ 16시간 완주 도전

  • 웹출고시간2019.04.10 14:11:22
  • 최종수정2019.04.10 14:11:22
[충북일보] 전국 울트라마라톤 마니아 700여 명이 참가하는 13일 오후 3시 '17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전국대회'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100㎞ 서바이벌 단일종목으로 치러진다.

3일 오후 4시 본관 정문을 출발해 그다음 날인 15일 오전 8시까지 충북내륙 청정코스를 따라 피반령을 넘어 청남대로 16시간 안에 도착하는 코스다.

주요 코스는 청남대(본관정문)→괴곡삼거리 우회전→회인→옥천군 안내면→보은군 수한면→창리(내북면)→한화공장앞→피반령→가덕공동묘지→상장삼거리(유니온)→청남대 주차장이다.

청남대울트라마라톤조직위는 "선수보호를 위해 대회기간 보험가입, 코스마다 자원봉사자 및 안전요원 배치, 생수·야식 제공, 완주 후 식사 제공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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