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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시 발전에 대한 시민 동참 및 공감대 형성

  • 웹출고시간2019.03.13 16:20:04
  • 최종수정2019.03.13 16:20:04

조길형 시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19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13일 호암직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조길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신축, 충북선철도 고속화 개량,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유치 등 12대 주요성과와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규모 주차장조성, 소방도로,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설치, 공원조성 등 생활SOC를 확충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함을 강조하며 시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을 공유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자리"라며 " 생활에 불편한 점이나 시정발전에 좋은 의견이 있을 경우 전화, 문자, SNS 등을 통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300여건의 주민의견 및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정에 최대한 반영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퇴직 이·통장 및 유공자 표창, 사전 건의사항 검토결과 보고, 시정운영계획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 이번 민선 7기 첫 번째 순방에는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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