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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 넘어 5% 달성 노력"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대표 취임
"충북경제인 하나로 모을 것"

  • 웹출고시간2019.02.28 14:33:33
  • 최종수정2019.03.03 17:52:43

(사)충북경제포럼 11대 대표에 선출된 차태환(가운데) ㈜아이앤에스 대표가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취임하고 있다.

[충북일보]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가 28일 (사)충북경제포럼 11대 대표에 선출됐다.

차 대표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경제포럼 회원과 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차 월례조찬강연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차태환 대표를 제11대 대표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충북경제포럼은 1998년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을 중심으로 설립된 뒤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 경제단체다.

차 대표는 취임사에서 "저를 선출해준 분들께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북경제인의 의견을 모아서 충북의 경제발전과 충북경제 4%를 넘어서 5% 달성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경제인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하도록 노력하고, 국내외 선진기업 견학을 통해 최신 기술 도입 등 기업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과 함께하는 걷기 대회,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 포럼 회원뿐만 아니라 도민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8·9·10대 회장을 맡아온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6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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