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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폐자원 모으기 활동

도로 및 하천변에 방치된 폐자원과 쓰레기 수거

  • 웹출고시간2019.02.27 14:37:31
  • 최종수정2019.02.27 14:37:31

27일 보은 속리산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5명이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5명은 27일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속리산면 각 마을과 업소, 가정 등에서 평소 수집한 폐자원 모으기와 함께 도로변과 하천변에 방치된 폐자원, 쓰레기를 줍는 자연보호캠페인을 벌였다.

이 단체는 수거한 폐자원으로 받은 보상금 100만 원을 올 연말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등에 쓸 예정이다.

구자수 협의회장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자연환경 보호와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고철, 파지, 빈병, 헌 옷 등 폐자원을 모아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며"앞으로도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쾌적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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