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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성회관, 상반기 수강생 모집

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
제빵·홈패션·천연비누 등
8개 과정 16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9.02.11 10:40:44
  • 최종수정2019.02.11 20:24:08

보은군 여성회관이 지난해 운영한 댄스강좌에 참가 주민들이 댄스 교육을 받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여성회관이 올해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개강하는 강좌는 제빵, 홈패션, 요리, 천연비누 등 모두 8개로, 강좌별 20명씩 총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보은군에 주민등록이 된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http://www.boeun.go.kr)에서 출력해 군 여성회관에 월 수강료 1만 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3월 5일부터 시작해 6월까지 4개월 과정이며 과정별로 8주에서 12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여성회관은 지난 2016년 4월 옛 군 보건소를 리모델링한 후 입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요교실, 에어로빅, 요가, 스포츠댄스, 실버댄스, 전통무용 등 18개 강좌에 540여 명이 수강하는 등 여성들이 개인별로 원하는 취미, 건강, 교양 등 여성 교육기관의 중추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아동팀(043-540-3812)이나 군 여성회관 (043-543-7006)으로 하면 된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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