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13 10:58:11
  • 최종수정2022.12.13 10:58:11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산업학과 재학생 6명이 2022시즌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 탑10에서 5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상금 랭킹 순위는 5위 임희정(20학번), 6위 정윤지(20학번), 7위 이소미(18학번), 8위 박지영(15학번), 9위 이가영(18학번), 10위 홍정민(21학번) 등이다.

13일 건국대에 따르면 올 시즌 한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는 34개 대회, 총상금 319억 원으로 대회 평균 상금은 약 9억3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학교 골프부는 1982년 서울캠퍼스 체육부에 남자팀으로 창단해 2004년 글로컬캠퍼스 골프산업학과로 이관되면서 본격적으로 여자팀 중심으로 운영됐다. 1994년 김종일 프로의 '소나타컵 SBS 프로골프 최강전' 우승을 시작으로 2016년 미국, 일본, 한국의 1부 투어 성적에서 100승을 달성했고, 이후 해마다 다승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 육성을 통해 최선으 다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대학 골프계의 강자로 200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