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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에 충북도 4년제 대학 희비교차

대학별 정시모집 경쟁률 집계
건국대 글로컬캠 9.15대 1 최고
충북대 6.09대 1 전년比 하락
청주대 6.04대 1로 두 배 증가

  • 웹출고시간2019.01.06 19:37:56
  • 최종수정2019.01.06 19:37:56
[충북일보] '불수능' 여파로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충북지역 4년제 대학의 희비도 엇갈렸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이 마감된 각 대학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최종 경쟁률 9.15대 1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로 집계됐다. 올해 596명을 모집하는 정시에 5천455명이 지원해 전년도 경쟁률인 6.56대 1(모집 736명, 지원 4천825명)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다군 일반전형(실기) 스포츠건강학전공은 32명 모집에 484명이 지원, 15.13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대학교는 1천176명 모집에 7천164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09대 1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경쟁률인 7.02대 1(모집 1천222명, 지원 8천573명)을 기록했던 전년보다는 소폭 하락했으나 거점국립대학 중에선 2년 연속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나군 일반전형 자율전공학부로 1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군 일반전형 수의예과가 그 뒤를 이어 10.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는 최종 경쟁률 6.04대 1로 2010년 이후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인 3.23대 1보다는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극학과 연기전공의 경우 27.5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만화애니메이션 9.10대 1, 산업디자인 7.80대 1로 집계됐다. 예술대학을 제외한 단과대학들은 전공(학과)별로 비교적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서원대학교는 이번 정시 모집에서 369명(정원 내) 모집에 2천183명이 지원해 최종 5.92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전년도 경쟁률 3.34대 1 대비 대폭 상승한 수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패션의류학과로 4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1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레저스포츠학과가 10.43대 1, 정보통신공학과와 음악교육과가 10대 1로 뒤를 이었다.

청주교육대학교는 173명 모집에 437명이 지원해 2.5대 1을 기록했다. 전년 3.1대 1과 그 전년 4.2대 1 대비 비교적 뚜렷한 하락세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647명 모집에 2천719명이 지원해 평균 4.20대 1의 경쟁률로 전년 3.36대 1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꽃동네대학교는 31명 모집에 98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2대 1을 기록, 전년 경쟁률인 2.6대 1을 넘어섰다.

극동대학교는 186명(정원 내) 모집에 1천51명이 지원해 5.65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중원대학교는 486명(정원 내) 모집에 1천113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은 2.73대 1로 조사됐다.

유원대학교는 모두 367명(정원 내 아산캠퍼스 포함) 모집에 810명이 지원해 전체 2.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내 대학 관계자는 "청주교대의 경우 임용대란의 여파로 지원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충북은 대학별·학과별로 지원률 등이 희비가 엇갈렸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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